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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 라이딩하기 좋은 코스 #명촌 ↔ 선바위

CYCLE 자전거

by 낙님이 2021. 4.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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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 라이딩하기 좋은 코스 #명촌 ↔ 선바위

선바위사진

 

 

 

왕복 30km 미터 자전거도로

 벚꽃이 무성하게 피어나는 요즘 날씨가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네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화창하고 따사한 봄날 코로나라는 녀석 때문에 집에만 있기 많이들 힘드시죠? 그리고 매우 속상하시죠? 그리고 정부에서는 늘어나는 확진 다수로 인해 꽃구경까지도 제한을 하고 있어 더욱더 속상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도 한동안 운동 역시도 집에서만 하다가 오늘 큼만먹고 마스크를 끼고 라이딩을 다녀왔네요.

그런데 정말이지 역시나 봄에는 밖에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는데요. 정말이지 오랜만에 느끼는 따사로움과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니 뭔가 모를 행복감이 팍팍 올라갔어요.

 

학성교 남단

 

 

 

출발지 = 명촌교

오늘 라이딩 코스의 출발지는 명촌교 남단인데요.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 처럼 자전거길을 따라 끝까지 가시면 되는데요.

날씨 보이시나요?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들도 잘 보이고 정말이지 미세먼지 없는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특히나 오늘은 평일이라 강변에 사람들도 적고 봄을 만끽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운동이라기 보다는 힐링의 시간이 었던 것 같아요. 정말이지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렇게 행복감을 잔뜩 느끼며 명촌고에서 우선은 학성교를지나 번영교를 지나 선바위로 향합니다.

 

벚꽃나무들

 

 

 

봄봄봄 벚꽃

 선바위로 향하던 중 만나게된 벚꽃길 사진에는 모두 담지 못하였지만 정말이지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 보니 다시 한번 행복감이 정점을 찍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바람이 불 때마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보고 있자니... 와...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는 관계로... 그냥 천천히 지나면서 봄을 느꼈네요.

 

선바위휴게소

 

 

도착 = 선바위휴게소 

 명촌교에서 출발하여 약 12~13km를 달리다 보면 좌측 사진에서 보이는 선바위 휴게소가 보여요.

그런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PASS 사실 오늘의 목적지가 여기인데 날씨도 너무 좋고 하다 보니 조금 더 달려봤어요.

언양으로 향하는 자도를 타고 조금만 더 가보자는 생각으로 찬찬히 질주!!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은 언양으로 향하는 자도로 향하는 모습인데요. 사진에서 나오는 위치가 차들이 많으니 다들 주의하셔야 해요.!!

 

시골길

 

 

 

 유니스트에서 턴!!

그렇게 망성교를 지나 유니스트에서 턴을 하여 돌아가던 중 새로 난 도로가 아닌 구) 시골길로 방향을 바꿔서 들어갔어요. 

나름 제 생각으로는 여기는 감성 길이라 해서 뭔가 한적하고 시골냄새 폴폴 나는? 그런 길이라 힐링하기에 좋은 길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시골길로 한참을 달리고 달려온 길을 역으로 해서 복귀하면 

 

오늘의 코스인 30km를 모두 채울 수 있는데요.

새로운 달이 시작되고 새로운 계절이 돌아오고 시작이 매우 좋은 달인 것 같아요. 그만큼 좋은 일들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울산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인 선바위 코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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