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소개 : AlpedeZwift
※ 운동시간 : 20분
※ 난이도 : 하
오늘의 워크아웃(이벤트)은 즈위프트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을 오르는 코스예요. 그러나 오늘 워크아웃의 난이도는 2.5kg/w로 낮은 템포의 워크아웃이라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워크아웃을 완수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고도가 워낙 강한 곳이라 스마트로라의 ERG모드가 빡빡하다면 기어비가 매우 무거워질 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해요.
오늘의 준비물!! 자전거와 Smart Rora 로라를 탁스의 플럭스 S를 사용했고요. 자전거는 Trek Madone을 타고 주행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준비물로는 즈위프트를 구동할 고물 I-PAD와 유튜브를 재생할 I-PAD Air를 준비했어요.
이제 모든 준비가 되었으니 오늘의 워크아웃에 접속을 해줍니다.
그런데 이벤트가 벌써 진행이 되어서 도중에 합류하기로 하고 접속!! 지각생이지만 도중에 접속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시작과 동시에 업힐의 시작이라 몸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후들후들하게 달려보아요.
만약 난이도가 강한 워크아웃이었다면.... 아마 시작과 동시에 흘러서... 흥미를 잃어 20분은커녕 2분도 못 탔지 싶어요.
땀이 정말 비 오듯이 흘러내립니다. 강도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닌데... 역시 실내 자전거는 유산소의 끝판왕.... 물 2리터는 기본적으로 깔고 타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헉헉거리며 오늘의 목표인 20분을 모두 채워줬네요.... 어질어질!! 밥 먹고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타본 거라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그리고 땀이 무슨 이렇게 많이 흘렀는지....
바닥이 흥건했네요.... 아마도... 그동안 찐 살들 때문이겠거니 생각하니 기분이 조금 좋아집니다.
앞으로 꾸준히 타다 보면 다시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금방 몸이 좋아지겠죠?
모처럼 비싼 운동기구와 함께한 즈위프트!! 실내 자전거 운동 후기였습니다. 앞을 좀 더 자주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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