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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음산 등산코스 최단거리 옥정사 출발 코스
코스 소개
옥정사 주차장 → 달음산 → 회귀 코스
※ 출발지 : 옥정사 입구 주차장
※ 소요시간 : 왕복 1시간 30분
※ 난이도 : 하
※ 상승 및 누적 고도 : 587m
※ 평균속도 : 5km/h 이내
출발
내비게이션 주소 : 옥정 사입구 주차장을 검색하셔서 주차장에 주차 후!! Start
참고로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곳에서 볼일을 보시고 출발하시길 추천해요. 가는 길에 한 곳이 있긴 하지만 이곳 화장실이 매우 깨끗해요.
옥정사를 오르는 코스는 상당히 다양한데요. 오늘 오르는 코스는 가장 짧고 가방 경사도가 급한 코스예요.
빠르게 오르면 약 30분 안에 오를 수 있는 코스!!
오르는 길은 매우 잘 닦인 길이라 크게 길을 잃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끝부분에 돌산 부분이 매우 위험하니 주의하며 올라가시길 추천드려요.
돌산 사진
돌바닥 위험
아까도 말씀드린 돌산!! 올라갈수록 돌바닥이라 많이 위험할 수 있는데요. 워낙 위험하다 보니 밧줄들이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고 장갑은 필수라는 사실!!
그리고 이제 정상에 다와 갈 때쯤 이렇게 뜬금없이 계단이 보이는데요. 이런 계단을 3곳을 지나야 정상이 나와요.
참고로 정상인 것 같은데 정상이 아닌 곳이 세 곳이 있으니.. 너무 큰 기대를 하시며 올라가지 마세요.
드디어 정상석!!
해발고도 587m의 달음산 정상!! 돌산답게 마지막 오르는 길은 정말 가파르고 험한 길이었는데요. 부산의 악산답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코스인 건 인정!! 그렇지만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아 겨우 올랐네요.
그리고 정말 위험한 곳은 계단을 설치해놔서 그나마 안전하게 올라올 수 있었어요.
쉬어가기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하나인 풍경!! 정말 최고였는데요. 동해안의 시원한 바다와 인근 지역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 이곳이 진짜 풍경이 예술이라는 말이 사실이었어요.!!
하산
그런데... 바닷바람이 같이 부는 곳이라... 날이 춥다...
후딱!! 사진들을 찍어주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알게 된 사실!! 이렇게 길들이 예뻤다니!! 역시나... 오를 때는 그저 땅만 바라보면서 헥헥 침도 흘리며 오르지만 이렇게
하산길에는 풍경을 만끽하면서 하산하는 게 등산의 매력인 것 같아요.
이렇게 처음 가보는 산인 달음산 옥정사 등산코스였습니다.
저처럼 등린이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그런 코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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