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출발 가지산 최단거리 최단코스소개

석남사출발 가지산 최단거리 최단코스소개

코스소개

석남사주차장 → 중봉 → 가지산

가지산 → 중봉 → 석남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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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지 : 석남사 주차장
※ 소요시간 : 2시간 40분
※ 난이도 : 상
※ 상승 및 누적고도 : 1006m
※ 평균속도 : 4.98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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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석남사를 약 10m정도 지나면 보이는 대형 주차장.
그러나 평일의 경우 방문객이 적어 맞은편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셔야해요. (현금\2,000원 / 1일)

그렇게 주차를 하고 주차장 등산로(주차장 옆길)를 따라 등산으 시작해요.

겨울산만의 앙상하지만 운치있는 풍경이 펄쳐지는데요. 등산로를 이렇게 잘 만들어 놓았다니!! 너무 좋네요. 참고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석남터널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오르기에 이곳에서가는 길은 더더욱 사람이 없어서 MASK 안껴두 될 것 같아요. (1시간동안 사람을 본적이 없네요.

그렇게 1시간 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보이고 약 10분정도 걸으면 가지산 대피소도 보이는데요. 이제 약 1/3정도 오른거라고 생각하시면돼요. 참고로 앞으로의 길이 경사도가 강하니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하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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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중봉해발고도 1,167m

가지산대피소에서 약 15분 정도 오르면 보이는 중봉!! 이게 정상이라고 말해줘!! 라고 말할만큼 높고 높은 1100고지에 위치한 곳이지만
이곳이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쉬는데요. 그렇지만 바로옆으로 보이는 가지산정상의 모습을 보고 체념하며 다시 출발합니다.

중봉에서 약 15분정도 다시 오르다보면 드디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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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가지산

가지산 해발고도 1,241m

가지산 정상까지 약 1시간 36분 정도 걸렸네요.....
드디어 내가 그렇게 목표했던 정상에 도착을 했는데요. 평일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천만다행!! *주말의 경우 인증사진을 찍기위해 약 30분이상은 무조건 기다려야한다는데..... 참고로 정상에서의 칼바람을 맞으며 기다리면 감기바로 걸립니다.....

그래서 제가 평일날만 오는 이유도 이런이유중에 하나겠죠?
그렇게 빨리 사진을 찍고 바람을 피해 돌옆에 붙어서 챙겨온 프로틴을 한컵 마셔주고 혼자 열심히 제가 찜한 베스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참고로 구름한점 없는 멋진 가지산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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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하산의 경우 돌아온 길로 그대로 내려가면되지만 호기심을 발휘하여 석남터널과 석남사 방향 하산길 사이에 하산길로 하산을 하였는데요.

*절대주의
겨울산은 낙엽들이 우거져있어 등산객들이 많지않은 길로가면 길을 잃을 수도 있어요... 아니!! 길을 잃어요.
분명 등산로이지만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이 안보여서 (낙엽들이 쌓여버림) 길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한참을 돌아돌아
겨우 출발지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그렇게 하산만 2시간넘게하다니... 정말 기진맥진해서 오늘 등산을 마쳤네요.